떠나는 권재한 농진청장 "농업인 소득 증대·국민 삶의 질 향상 선도하길"

14일 전주 본청서 이임식
임기중 농업위성센터 개소해 '정밀관측 농업시대' 토대 마련
'2024년 정부업무평가 우수기관 선정' 성과도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농촌진흥청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14일 밝혔다.


이날 권 청장은 이임식에서 "앞으로도 현재 추진 중인 농업 외 타 분야 첨단기술과 융복합을 활성화하는 개방형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생태계 조성을 통해 농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왼쪽)이 14일 전주 본청서 열린 이임식에서 한 직원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사진제공= 농진청)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왼쪽)이 14일 전주 본청서 열린 이임식에서 한 직원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사진제공= 농진청)


지난해 7월 취임한 권 청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정책 고객인 국민·농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강조해 왔다. 권 청장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 조건을 만들어 품질과 생산량을 극대화하는 스마트농업을 확산하고 있다"며 "특히 농업위성센터 개소를 통해 국내 최초로 농업위성을 활용한 '정밀관측 농업시대'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사고 없는 안전한 농업현장 조성 등 농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힘썼고, 지역과의 맞춤형 협업을 통한 대표작목을 육성, 우리의 축적된 농업기술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식량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며 "이 결과 농진청은 2024년 정부업무평가 주요정책과 혁신, 정책소통 부문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손에 잡히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직원들에게 "앞으로 신임 청장을 중심으로 우리 농업·농촌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직원 여러분 모두의 역량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며 "저도 항상 농촌진흥청을 응원하고, 작은 힘이지만 보태겠다"고 말했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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