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는 올해 2분기 매출액 312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치를 달성했고 8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다.
이스트소프트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312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또한 영업이익 8100만원으로 8분기 만에 흑자전환을 이뤄냈다.
이번 실적 개선에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AI SW) 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함께, 카발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게임사업의 해외 퍼블리싱 성과와 자산운용업의 실적 회복이 영향을 미쳤다.
AI SW 사업 부문에서는 ▲페르소닷AI(PERSO.ai) 월간 반복 매출 증가 ▲AI 인재 양성 교육사업 확대 ▲유틸리티 프로그램 '알툴즈' 광고 매출 증가 등의 성장이 이뤄졌다.
이스트소프트는 2분기 실적 개선 효과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페르소닷AI의 월간 반복 매출과 구매전환율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대규모 AI 인재 양성 교육 사업의 성과가 하반기에 인식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LG AI연구원 컨소시엄으로 5개 정예팀에 합류한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서도 다양한 기회를 보고 있다. 이스트소프트는 K-엑사원 고도화와 인공지능 전환(AX) 생태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7일에는 자사 에이전틱 AI 서비스 '앨런'에 엑사원 4.0을 탑재하기도 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앞으로 대국민 AI 사업이 본격화되면 실적 개선 효과도 더 커질 것"이라며 "기존의 자사 대국민 소프트웨어에 AI를 결합시켜 서비스 자체를 고도화하고 확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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