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는 8일 혼조세를 보였다.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94p(0.50%) 내린 3182.06로 코스닥은 0.27% 내린 796.48로 원-달러 환율은 1.0원 내린 1,387.3원 장을 시작했다. 2025.8.6 조용준 기자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0.1bp(1bp=0.01%포인트) 오른 연 2.409%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2.776%로 0.4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3bp 상승, 0.1bp 하락으로 연 2.554%, 연 2.351%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792%로 0.4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0.2bp, 0.2bp 하락해 연 2.697%, 연 2.582%를 기록했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오늘은 외국인이 장 막판에 3년 국채 선물의 매수세를 줄이는 모습이 있었지만, 금리가 큰 반응을 보이지는 않았다"며 "재료가 없고 휴가철이 겹쳐 시장이 전체적으로 조용했다"고 전했다.
민지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현지시간 12일에 발표될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주목된다"며 "코어 CPI가 시장의 예상치인 '전월 대비 0.3% 증가'에 근접할 경우 8월 물가 지표에 대한 경계심은 커지고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작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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