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은 OK배정장학재단이 제3회 이공계 학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제3회 OK배정장학재단 이공계 학술 교류회에서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앞줄 가운데) 등 관계자와 장학생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OK금융그룹.
재단은 지난해부터 학술교류회를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장학생들이 전공 경계를 넘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졸업 후에도 연락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도록 돕는다.
교류회에서는 이공계 분야 재단 장학생 및 졸업생 60여명이 참석해 각자의 전공과 연구 분야를 소개했다. 인공지능(AI), 기술사회, 반도체, 소자 등 다양한 주제 관련 최신 연구 동향 등을 공유했다.
박희재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혁신과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하기도 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 겸 재단 이사장은 "재단 장학생이라는 공통점을 계기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사회와 국가에 기여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장학생들이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며 더 큰 시너지를 만들도록 재단이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OK배정장학금은 우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졸업 시까지 매달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장학 프로그램이다. 2018년 첫 모집 이후 최근 14기까지 483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역대 장학생들은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 연구원, 검사, 대형 법무법인 변호사 등으로 활약 중이다.
재단은 올해 창립 23주년을 맞이했다. OK배정장학금은 물론 OK글로벌장학금(미국·몽골·인도네시아 등), OK중·고 럭비장학금, OK골프장학금 등 장학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누적 장학생 8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에 약 320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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