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생필품과 성금을 합쳐 총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경기 가평, 충남 서산시·예산군, 경남 산청군·합천군, 전남 담양군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6곳이다.
코레일유통 본사는 재난 지역을 담당할 4개 지역본부(동부·충청·호남·부산경남)를 지정하고, 각 본부를 중심으로 밀착 지원 체계를 운영해 왔다.
코레일유통 호남본부가 지난달 31일 전남 담양군청을 통해 수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한 구호물품. 이온음료 등 총 5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이 포함됐다. 코레일유통 제공
본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난 30일 성금을 기탁했고 4개 지역본부는 피해 지역 상황에 맞춰 생수, 라면, 즉석밥, 휴지 등 필수 생필품을 우선 전달했다.
각 지역본부는 해당 지자체와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급 물품 전달과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앞서 코레일유통은 지난 3월 경남·경북·울산 대형 산불 당시에도 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박정현 코레일유통 대표는 "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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