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4~5일 선유도역 골목상권 페스티벌

서울 영등포구가 오는 4~5일, 선유도역 인근 골목형 상점가에서 ‘제8회 노포 페스티벌’과 ‘특성화 시장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지난해 5월에 개최된 노포페스티벌에 참석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 제공.

지난해 5월에 개최된 노포페스티벌에 참석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영등포구 제공.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 시장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1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보다 한층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외국인 서포터즈, 비전 선포식 등이 추가됐다.


축제는 4일 오후 5시 ‘비전 선포식’으로 시작해 이틀간 저녁 10시까지 이어진다. 만원의 행복(저렴한 먹거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 작은 음악회 등 상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온누리상품권 결제도 도입해 방문객 편의도 높였다.

선유도역 골목형 상점가는 수십 년간 지역 주민과 함께 해 온 노포들이 모여 독창적인 분위기와 문화를 자랑하는 곳이다. 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청년 중심의 새로운 소비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세대·계층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상인과 주민이 함께 호흡하며 골목의 매력을 되살리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이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 제공.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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