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보건소·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공모 선정

94억원 투입해 단열·냉난방 등 에너지 성능 개선

경기도 광명시는 광명시 보건소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등 2곳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그린리모델링이 추진되는 광명시보건소(왼쪽)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전경. 광명시 제공

그린리모델링이 추진되는 광명시보건소(왼쪽)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전경. 광명시 제공


이 사업은 준공 후 10년이 넘은 공공건축물을 친환경적으로 리모델링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두 건물에 국·도비 74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해 ▲단열 공사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등 에너지 성능 개선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내년 설계 계약을 시작으로 공사를 추진해 2027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녹색건축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전환 등 자체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부로부터 유공기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시민의 생활환경을 보다 쾌적하게 만들 것"이라며 "민간 분야까지 그린리모델링을 확산해 광명시 전역에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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