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스케이트 타세요" … 창원시설공단, 빙상장 '무더위 쉼터' 운영

의창·성산스포츠센터 6∼9월
4개월간 관람석 무료개방

경남 창원시설공단이 올여름 빠른 무더위에 역대급 폭염이 예고되면서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6월부터 의창스포츠센터와 성산스포츠센터 빙상장 관람석을 '무더위 쉼터'로 무료 개방한다.

성산스포츠센터 빙상장 전경.

성산스포츠센터 빙상장 전경.

공단은 항상 저온으로 유지되는 빙상장을 개방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관람석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보면서 피서를 즐길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무더위 쉼터 운영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 간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 오후 5시까지이다.

빙상장 관람석은 의창스포츠센터에 376석, 성산스포츠센터에 205석이 있으며 평균 기온이 6∼7도 안팎으로 장시간 이용할 경우 감기에 걸릴 염려가 있어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단, 빙상장 내 스케이트 이용객은 입장권을 구매해야 한다.


이경균 이사장 직무대행은 "빙상장이 여름철 피서지 역할을 하면서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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