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제3회 미래세대 고속도로 아이디어·논문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상작 보이스커머스 기반 특산물 구매 서비스
총 14건 수상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6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 3회 미래세대가 그리는 고속도로 아이디어·논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대상작 ‘보이스커머스 기반 특산물 구매 서비스’총 14건 수상

한국도로공사대상작 ‘보이스커머스 기반 특산물 구매 서비스’총 14건 수상


이번 공모전은 고속도로 서비스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정책 및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총 43건의 아이디어 및 논문이 접수됐다.


1차 서면 평가를 통해 21건이 2차 프레젠테이션 평가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최종적으로 대상 1건, 최우수상 3건, 우수상 5건, 장려상 5건 등 총 14건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대상은 '고속도로 위 보이스커머스'라는 제목의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고속도로 주행 중 내비게이션을 통해 휴게소 인근 지역 특산물을 안내하고, 하이패스와 연계한 음성 결제를 통해 해당 제품을 미리 주문한 뒤 휴게소에서 수령하는 방식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에는 100만원, 최우수상에는 5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에는 각각 30만원과 20만원의 상금을 줬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도로공사 사장상이, 우수상과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한국서비스경영학회(회장 최정일) 회장상이 수여됐다.

특히 수상자 전원에게는 한국도로공사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시(2026~2027년) 우대 혜택이 주어지며,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팀에는 한국서비스경영학회 학회지에 논문 게재 기회도 제공된다.


이상재 한국도로공사 경영 부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세대의 창의적인 시선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만드는 고속도로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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