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군이 쌀값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 감축에 나섰다.
군은 최근 11개 읍면을 돌며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2025년 벼 재배면적 조정제 정책설명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전남 장성군청.
'벼 재배면적 조정제'는 벼 재배를 줄여 과잉 생산을 막고, 쌀값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이다. 장성군은 올해 474ha를 감축 목표로 설정했다.
감축 방식은 농지 전용, 타작물 전환, 자율감축(휴경), 전략직불 등 다양하며, 참여 농가는 공공비축미 우선 배정과 농업보조사업 선정 우대 등의 혜택을 받는다.
설명회에 참석한 이장들은 감축 정책의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 안내를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쌀값 안정을 위해 농민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재배면적 조정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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