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남동구 구월동 문화예술회관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인근에 지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시는 오는 2027년 말까지 총사업비 360억원을 들여 중앙근린공원에 지하 2층, 총 294면을 갖춘 공영주차장(연면적 1만318㎡)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공사가 끝나면 이미 운영 중인 779면 규모의 지상 공영주차장과 합쳐 모두 1073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주차 시설이 마련된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사업을 승인받고 본격적으로 주차장을 건립하기 위해 실시계획을 고시했다.
인천 중앙근린공원 지하공영주차장 상부조감도. 인천시
중앙근린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확충사업은 문화예술회관 인근 상업지구와 주거 밀집 지역의 심각한 주차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시는 오는 2030년까지 원도심에 총 20만면 규모의 주차 공간 확보를 목표로 공영주차장 확충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문예회관 인근 공영주차장은 대규모 거점형 주차장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다음 달에 조달청에 공사 계획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