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순회하며 배를 수리 점검해 주는 찾아가는 이동수리소를 22일부터 운영한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어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22일부터 '찾아가는 이동수리소'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이동수리소는 지리적으로 수리 여건이 열악한 어선을 운영하는 어촌지역 어업인들을 직접 방문해 어선 및 어업용 장비를 무상으로 점검, 수리해 주는 현장 맞춤형 어업인 지원 사업이다.
어가당 최대 20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해 주는 이동수리소에서는 수리나 부품교체가 필요한 어업인들에게 어선용 소모품이나 장비 부품 등의 점검 및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어선의 수리 및 점검은 도 수산자원연구소와 연계된 배 전문 수리업체가 직접 참여 진행하고 정비 기술인력이 순회하며 현장을 찾아가 신속하게 수리 및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올해는 도내 87개 어촌계에서 관리 운영하는 800척 이상의 어선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리업체 접근이 어려운 도서·벽지 지역 어촌을 우선 방문해 어업인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수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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