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 '봄 궁중문화축전'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

공예전시 '고궁만정' 해설 맡아

배우 유지태씨가 '봄 궁중문화축전'에 오디오 가이드로 참여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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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유씨가 창경궁에서 펼쳐지는 공예전시 '고궁만정(古宮萬情)'에서 섬세한 해설로 전통공예의 아름다움을 알린다고 11일 밝혔다.

관계자는 "묵직한 울림과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고궁의 정취와 공예의 깊이를 담담하면서도 품격 있게 전한다"고 소개했다. 유씨는 "전통을 지키고 이어가는 일은 우리의 몫"이라며 "배우로서 제 목소리가 전통을 알리고, 우리 것을 기억하게 만드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궁만정'은 창경궁을 배경으로 전통공예와 현대공예를 결합한 융합 전시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이수자의 작품과 현대공예 작가들의 작품으로 명정전, 함인정, 집복헌, 영춘헌 등 창경궁 주요 전각과 야외 공간을 채운다. 궁중문화축전 기간인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상설 운영된다. 오디오 가이드는 QR코드 접속을 통해 들을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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