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통합운영학교 지원…협의체 구성

경기도교육청이 통합운영학교 제도 개선과 협력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선다.


통합운영학교는 초·중등교육법 제30조에 따라 초등학교·중학교, 중학교·고등학교,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등 급이 다른 학교를 통합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이날 경기도통합운영학교 정책실행연구회를 출범했고 이달 24일에는 제2부교육감이 주관하는 통합운영학교 정책지원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정책시행연구회는 학교 업무 개선과 발전 방안 연구 등을 지원하고, 정책지원협의체는 학교설립을 비롯해 각종 예산, 인사, 교육과정, 연수, 홍보 등 분야의 운영 개선과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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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학교교육정책과를 통합운영학교 담당 부서로 신설했다.

학교교육정책과는 경기도통합운영학교 정책실행연구회 및 정책지원협의체 운영, 통합운영학교 도움자료 개발, 정책 포럼 개최, 통합운영학교 교원 네트워크 운영 등의 업무를 한다.


경기지역에는 현재 28개의 통합운영학교가 있다. 초중고 4개교, 초중 18개교, 중고 6개교 등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통폐합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2026년 이후로도 7개 학교를 통합운영학교로 설립할 예정"이라며 "학교교육정책과를 중심으로 통합운영학교의 소통과 지원에 힘써 학생의 연속적인 성장을 돕는 미래학교 모델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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