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25일까지 '무인점포·배달업소' 위생점검

1,100여 곳 대상…안전 먹거리 환경 조성

광주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오는 25일까지 무인식품판매점과 배달음식점 1100여곳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10일 서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서구는 종사자가 상주하지 않는 무인식품판매점과 소비자가 조리 공간을 확인하기 어려운 배달음식점에 대해 점검하며 전문위생점검단인 '먹거리 안전 지킴이'와 함께 진행한다.

서구가 오는 25일까지 무인식품판매점과 배달음식점 1100여곳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서구 제공

서구가 오는 25일까지 무인식품판매점과 배달음식점 1100여곳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서구 제공

점검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판매·보관 여부 ▲조리장 등의 위생 관리 상태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부패·변질·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무인식품판매점은 영업 신고 대상이 아닌 자유업종으로 법적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어 서구는 컨설팅 방식으로 현장 점검 및 주요 위생 준수사항을 안내해 업주의 자율 개선을 유도할 예정이다.


서구는 현장점검 후 지속적으로 매장별 지적사항에 대한 개선 여부 확인, 재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힘쓸 계획이다.


박채영 보건위생과장은 "무인식품판매점과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하는 추세에 대비해 위생 실태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컨설팅을 통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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