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늘 영상 메시지로 대선 출마 선언

11일 국회 소통관서 경선캠프 인선 공개
16일 대선 싱크탱크 '성장과 통합' 출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6·3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국회에서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대표직에서 사퇴한 뒤 국회를 나서고 있다. 김현민 기자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국회에서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해 대표직에서 사퇴한 뒤 국회를 나서고 있다. 김현민 기자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10여분 분량의 영상 메시지를 통해 대선에 나서는 각오와 의지를 밝힌다. 출마 선언 영상에는 민생, 성장 등의 기조가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표 측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형식으로 제작됐다"며 "뛰어난 영상미와 진실한 메시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11일에는 국회 소통관에서 비전 발표회도 연다. 이 자리에서 경선캠프 인선이 공개될 예정이다. 경선 캠프는 윤호중·강훈식 의원이 각각 선대위원장과 총괄본부장으로 내정됐다.


이 전 대표는 전날 국회에서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지막으로 주재한 뒤 당대표직에서 사퇴했다.


이 전 대표의 사퇴로 박찬대 원내대표가 당대표 권한대행을 맡는다.

선거를 준비할 특별당규준비위원장에는 4선의 이춘석 의원, 선관위원장에는 4선의 박범계 의원이 임명됐다. 경선이 마무리되고 후보가 선출되면 당은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체제로 전환된다.


한편 '이재명 싱크탱크'이자 민주당 대선 싱크탱크가 될 '성장과 통합'도 오는 16일 출범한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