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중견기업 해외 경쟁력 강화 위해 전문기관 협력

수출·금융·연구개발 연계한 중견기업 맞춤형 지원
중견기업 전용 플랫폼 구축 및 현장 수요 기반 인프라 마련
중견기업 청년 대표 대상 지원사업 소개

코트라는 9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수출, 금융, 위험 관리, 연구개발 등 각 기관의 주요 기능을 연계해 중견기업이 해외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중견기업 전용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과 공동 사업 추진, 기업과 기관 간 교류 확대 등에 나선다.

특히 현장에서 각 기관의 대표 사업을 소개하고, 중견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관련 기관에 직접 연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논의된다. 기관별 기능을 결합한 중견기업 전용 지원 프로그램도 새로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주최한 '중견기업 청년 대표 모임'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4개 기관은 중견기업의 차세대 경영자와 관련 기관 관계자 50여 명에게 주요 지원 내용을 안내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빠르게 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수출을 이끄는 중견기업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네 기관이 힘을 모아 중견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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