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한글박물관과 김포문화재단은 한글실험프로젝트 ‘근대한글연구소’ 순회전을 김포아트빌리지에서 6월29일까지 개최한다.
한글실험프로젝트 ‘근대한글연구소’ 순회전이 열리는 김포아트빌리지 내부 전경. 국립한글박물관 제공
한글실험프로젝트는 한글문화 가치의 국내외 확산을 위해 국립한글박물관이 동시대 작가들과 협업해 예술 및 산업 콘텐츠로서 한글의 가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순회전에서는 근대 한글의 변화상을 주제로 제작한 시각 디자인, 가구, 공예, 패션, 영상 등 작품 21건을 선보인다.
공개하는 작품으로는 외국인이 편찬한 한국어 문법서에 반영된 동서양 문화의 융합을 패션 작품에 반영한 ‘낯섦과 새로움, 그리고 연결’(이청청), 근대 출판물 속 한글 배열의 아름다운 모습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쓰기의 층위’(시멘트), 다양한 한글 제호의 특색을 칠기에 담아낸 ‘지태칠기(한글시리즈)’(유남권) 등이 있다.
전시 기간에는 ‘한글과 패션’을 주제로 한 유아 대상의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알록달록 한글 패션쇼’를 총 9회 진행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