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대한민국 육상 단거리의 차세대 간판 유망주인 나마디 조엘 진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KB금융이 신규 후원하는 육상선수 ‘나마디 조엘 진’ 선수. KB금융 제공.
한국인 어머니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조엘 진 선수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육상에 입문했다. 이후 발뒤꿈치 성장통으로 인해 3년간의 공백기를 겪었으나 성실함과 굳은 의지로 이를 극복하고 고등학교 진학 후 꾸준히 기록을 단축했다.
2024년 9월 고등학교 3학년 때는 10.30초의 고교 신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최초 10초대 기록 돌파를 기대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선수로 주목받았다. 고교 졸업 이후 1월 예천군청 육상선수단에 입단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힘든 훈련 일정도 빠짐없이 소화하는 성실함과 더불어 긍정적인 마인드로 매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장점인 선수"라며 "조엘 진 선수가 많은 경험을 쌓아 한국 육상 유망주를 넘어 세계적인 육상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따뜻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은 수영, 기계체조, 배드민턴 등 하계 종목뿐 아니라 쇼트트랙, 피겨, 컬링 등 동계 종목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육상 등 기초 종목에서의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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