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주거문화]AI 접목한 주거 서비스 '홈닉' 하나로 해결

삼성물산, 홈닉 타 단지로 확대
1년 반 만에 이용가구 5만가구 돌파

삼성물산이 지난해 8월 진행한 홈닉 2.0 런칭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이 지난해 8월 진행한 홈닉 2.0 런칭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설명을 듣고 있다.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ICT 등 솔루션을 통합한 플랫폼 사업으로 사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2023년 8월 차세대 주거생활 플랫폼 ‘홈닉(Homeniq)’을 출시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홈닉’은 주거 생활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홈플랫폼이다. 홈닉 ‘홈그라운드’ 메뉴에서는 관리비 확인, 설문조사, 입주자대표회의 소통 기능을 지원하며 첨단 보안 시스템 ‘홈닉 원패스’로 입주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출입 환경을 제공한다. 사물인터넷(IoT) 기기 제어, 커뮤니티 시설 예약, 방문차량 등록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입주민의 취미·관심사 공유를 돕고 홈니커스클럽과 홈닉공구, 아파트케어 등을 통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삼성물산은 주거 단지 관리 기업, 타 건설사들과 협업해 래미안 외 다른 아파트 단지에서도 홈닉을 제공한다. 홈닉 이용가구 수는 출시 1년 반 만에 5만가구를 넘어섰고 최근에는 문래 힐스테이트, 반포아크로리버파크 등 기존 단지에도 홈닉 플랫폼이 적용됐다. 지난 1월 수주한 한남4구역뿐 아니라 잠실, 여의도, 압구정 등 입찰 예정단지에도 확장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지난해 10월에는 상업용 빌딩플랫폼 ‘바인드(Bynd)’를 출시해 공간 혁신과 스마트 빌딩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바인드는 AI, 클라우드 등 기술을 활용해 인프라와 설비, 전자기기 등 빌딩을 구성하는 전체 시스템을 연결하고 연동한다. 근무환경 모니터링, 스마트 출입, 좌석·회의실 예약, 빌딩 내 상가주문과 결제 등 100여개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관리자들은 소방, 전기, 조명 등 시설물 관리 기능과 건물에너지, 내외부 환경을 실시간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일반 사용자들은 디지털 트윈 키오스크로 조명, 에어컨 등 전자기기와 엘리베이터 호출, 회의실 ·공용 좌석 예약부터 임대 현황 조회·납부 기능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향후 스마트 오피스, 빌딩 제어, 디지털트윈, 프롭테크,에너지 등 분야별 선도기업이나 유망한 스타트업과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플랫폼 생태계의 기반을 다지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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