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삼보일배' 이어 尹 파면 촉구 '릴레이 1만배'까지

김선민 "1인당 1000배 목표…3인 1조로"
통행 불편 지적에…넓은 광화문 광장으로

조국혁신당이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릴레이 1만배'를 시작했다. 1인당 1000배를 목표로 3인 1조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조국혁신당이 17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릴레이 1만배'를 시작했다. 조국혁신당 공보국 제공

조국혁신당이 17일 오후 3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릴레이 1만배'를 시작했다. 조국혁신당 공보국 제공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17일 "윤석열 탄핵 촉구 릴레이 1만배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1인당 1000배를 목표로 3인 1조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릴레이 주자는 김 대행과 서상범 구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 등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릴레이 1만배에 들어갔다.

릴레이 1만배는 이후 1조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국혁신당은 "윤석열 탄핵을 염원하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당원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앞서 혁신당은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종로구 헌법재판소까지 세 걸음 걷고 한번 절을 하는 '삼보일배'를 하며 약 1.6㎞ 거리를 행진한 바 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당 안팎에서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혁신당 관계자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삼보일배 도보행진을 계속하는 대신 상대적으로 넓은 광화문 광장 한 곳에서 절을 하는 릴레이 1만배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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