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옥수역과 금호역 사이에 위치한 옥수극동아파트가 리모델링 후 지상 19층, 1032가구의 단지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제2차 건축위원회에서 '옥수극동아파트 리모델링 사업'과 '위례 복정역세권 복합 2블록 개발사업' 등 2개 안건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옥수 극동 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옥수동 428 일대 15층, 900가구 아파트를 수직 증축하는 사업이다. 리모델링 후 지하 5층, 지상 19층, 전용 59~170㎡ 1032가구(일반분양 132가구)로 늘어난다. 용적률은 325.33%, 건폐율은 31.60%다.
아파트 단지 주변 학교와 연계되는 작은 도서관과 독서실 등 공공 기여 시설도 조성된다. 건축위는 단지 내 수평·수직 동선을 개선하고 인근 주민들의 공원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행연결통로를 확보하도록 했다.
송파 위례 복정역세권 복합 2블록도 전날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복정역세권 사업은 지하 5층, 지상 10층 업무시설, 숙박시설 1동과 지하 1층에는 판매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건축위는 지하철 8호선 복정역에서 위례택지개발지구 주거단지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는 만큼 공공보행동선의 단차를 개선하고, 역과 공원을 연결하는 공개공지를 다채롭게 구성하도록 했다.
위례택지개발지구 복합 2블록 개발사업은 송파구 건축허가를 거쳐 2026년 초 착공 예정이다. 시는 이 일대에 대규모 업무시설이 들어서면 동남권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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