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가 대한민국 해군과 '해군 첨단과학기술융합센터'를 개소하고 해군 무기체계 연구 및 싱크탱크 체계 구축에 나섰다.
세종대에서 열린 ‘해군 첨단과학기술융합센터(NATCC)’ 현판식에 참석한 엄종화 세종대 총장,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세종대]
세종대는 해군과의 산학연 첨단 과학기술 협력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해군 첨단과학기술융합센터(NATCC)'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엄종화 세종대 총장과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해 홍우영 세종대 부총장, 박노호 해군 정보화기획참모부장, 박순식 정책실장, 황호 비서실장 등 양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일 열렸다.
센터에서는 해군 연구개발(R&D) 전문 인력인 이공학 석박사들이 유·무인 복합체계, 인공지능, 해양·수중 감시 등의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해양 강군 건설을 목표로 과학기술 싱크탱크(Think Tank)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센터는 특히 국방전략기술 10대 분야 소요를 발굴 및 기획하는 데 주력한다. 세종대는 전문인력을 활용해 해군 무기체계의 구체적인 구상과 현실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엄종화 세종대 총장은 "이번 해군 첨단과학기술융합센터 개소를 통해 해군과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국방 과학기술의 발전과 미래 해양 강군 건설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은 "선제적 전략기술 소요 발굴 및 기획은 '필승해군4.0' 구현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센터가 첨단과학기술 기반 '강한해군 해양강국' 건설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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