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 순직 군경·소방관 자녀 미래 응원…비전트립 마쳐

?아시아 문화·경제 체험 기회 제공

우미건설 공익법인인 우미희망재단이 최근 4박 6일간 베트남과 싱가포르로 순직 군경과 소방관의 자녀 10여명과 함께 '히어로즈 패밀리 비전트립'을 다녀왔다고 20일 밝혔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학생들이 세상 경험을 쌓고 앞으로 어떤 길을 갈지 생각해보도록 돕는 자리였다.


학생들은 베트남 인문사회과학대, 싱가포르 매니지먼트대를 찾아 현지 유학생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호찌민 벤탄시장, 싱가포르 내셔널 갤러리, 도시개발청(URA)도 둘러보며 나라별 생활과 발전 모습을 직접 봤다.

?히어로즈 패밀리 비전트립 참가자들이 싱가포르 도시개발청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미희망재단 제공

?히어로즈 패밀리 비전트립 참가자들이 싱가포르 도시개발청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미희망재단 제공


'히어로즈 패밀리'는 우미희망재단이 국가보훈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2022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순직한 군경과 소방관의 자녀들에게 여행 지원, 기념일 챙기기, 심리 상담 같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춘석 우미희망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여행이 학생들에게 자기 꿈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히어로즈 패밀리 프로그램이 유가족 교류와 상호지지를 강화하는 구심점이 되도록 사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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