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2025년에 녹차 추출물 등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9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기능성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재평가 대상은 고시돼있는 원료 2종(녹차 추출물, 알콕시글리세롤 함유 상어간유)과 개별인정 받은 원료 7종(다래추출물, 석류농축액, 돌외잎주정추출분말, 미역 등 복합추출물, 과채유래유산균, 락추로스 파우더, 로즈힙분말)이다.
식약처는 기능성 원료 인정 당시의 안전성?기능성 자료와 인정 이후 발표된 연구 결과, 위해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재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연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지난 2017년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재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재평가 대상은 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후 10년이 지났거나, 안전성·기능성 관련 새로운 정보 등이 있는 기능성 원료 중 건강기능식품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재평가가 완료되면 그 결과를 바탕으로 기능성 인정 내용을 취소하거나, 섭취 시 주의사항·일일섭취량 변경, 규격 강화 등의 조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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