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은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행복택시와 등·하교 택시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택시는 65세 이상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거동이 불편한 중증 질환자, 임산부·영유아 등이 100원으로 월 최대 8회 이용할 수 있다.
단 버스정류장에서 마을회관 또는 마을 중심지 기준 도보로 700m 이상에서 거주해야 한다.
등·하교 택시는 관내 5개교 고등학생들은 1100원으로 등·하교 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단 버스 환승 시 100원이 추가된다.
희망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박정현 군수는 “농어촌지역은 인구가 적어 시장의 원리에 따라 대중교통을 운영하게 되면 적자에서 벗어날 수 없어 최악의 경우 주민의 발이 묶일 수밖에 없다”며 “효율적이고 편리한 농촌형 대중교통 모델을 이른 시일 내 개발해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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