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 문화 예술촌 입주작가 8명 모집에 75명이 지원에 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단은 공주 문화 예술촌에 개인의 창작 공간을 지원하고 전시 재료비 및 전시 기회 제공 및 시각예술 활성화와 미술인 육성을 위해 지난 6일까지 입주작가를 모집했다.
재단은 작가의 예술적 역량과 직무수행계획서와 서류전형 및 프레젠테이션 면접을 통해 8명의 작가를 선정하고,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로 작업을 위한 창작공간을 제공한다.
또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 스튜디오와 갤러리 주간사업, 릴레이전(개인전), 결과 보고 전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 입주 작가 모집 경쟁률이 높고 선정된 작들이 수준이 높은 만큼 훌륭한 활동으로 예술의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신규 입주작가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