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르에브 스위첸’ 견본주택, 개관 3일간 인파

- 오픈 주말, 약 1만 6천여명 몰려… ‘올그라운드 프리미엄’ 및 상품성 등 호평
- 10월 21일(월) 특공, 22일(화) 1순위 청약… 29(화)~30(수) 1·2단지 당첨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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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교육, 문화, 생활, 의료 등 각종 인프라가 집적된 올그라운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대전 르에브 스위첸’이 견본주택 오픈과 동시에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달 11일(금) 문을 연 ‘대전 르에브 스위첸’ 견본주택에 오픈 주말 3일간 약 1만 6천여명의 구름인파가 몰렸다. 견본주택 개관 전부터 입장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고, 내부에 마련된 모형도와 유니트마다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상담 창구 역시 청약 일정이나 분양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예비청약자들로 종일 붐비는 등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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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인파가 몰린 이유로는 차별화된 입지 여건이 첫 손에 꼽힌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각급학교가 도보권에 펼쳐져 있는 우수한 교육여건을 시작으로 각종 인프라가 한데 집적해 있어 ‘올그라운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로 주목받았다. 그간 일대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희소해, 대흥동 일원의 우수한 입지 여건에 대한 관심이 적었으나, 이번 공급을 통해 지역 내외의 이목이 대거 쏠린 것으로 보인다.

실제 대흥동 일대는 교육 인프라 외에도 각종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대전을 대표하는 상권 중 하나인 ‘으느정이 문화의거리’가 가깝고, 코스트코, 홈플러스, NC백화점, 중앙로 지하상가, 중앙시장 등 각종 상업시설도 밀집해 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을 비롯해 충남대학교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이 가까워 지역 최고 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점도 체크포인트다.


여기에 차별화된 상품성도 한몫했다는 평가다.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다채로운 평면을 구성하며, 스위첸 브랜드 특유의 다양한 특화설계도 다수 적용됐다. 아울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단지 전체 면적의 상당 부분을 조경에 할애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했다.


단지 조경은 캠퍼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단지 강점을 상징하는 조경공간인 ‘하버드 스퀘어’를 필두로 단지별로 ‘스위첸 랜드 가든’, ‘워터풀 가든’, ‘애슬래틱 코트’ 등 다채롭게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커뮤니티 역시 단지별로 운동시설인 ‘스위첸 짐’, 독서와 학습 공간으로 활용될 ‘스위첸 라이브러리’와 더불어 G.X룸, 골프 클럽, 키즈라운지 등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일원에 들어서는 ‘대전 르에브 스위첸’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총 1278가구(1단지 440가구, 2단지 838가구) 규모다.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59~110㎡ 87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으로,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1단지가 △59㎡ 277가구 △84㎡ 42가구 등이며, 2단지는 △59㎡ 246가구 △84㎡ 280가구 △110㎡ 2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10월 2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화) 1순위, 23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가 30일(수), 2단지가 29일(화)로 당첨자 발표일이 다른 만큼 1,2단지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11월 11일(월)~14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대전광역시 및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남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세대원 모두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다. 전매제한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수요자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계약금 5%,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는 점도 체크 포인트다.


‘대전 르에브 스위첸’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일원에 위치해 있고, 입주는 2027년 9월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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