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 조합 회의(의장 강정일 전남도의원)는 20일 제144회 조합회의 임시회를 열어 2024년도 행정 사무감사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행정사무 감사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추진 사무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우수사례는 지속해서 지원하고, 잘못된 사항은 시정·개선토록 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고할 목적으로 이루어진다.
강정일 의장은 “환율 변동성 확대, 미국 경기 둔화 등 각종 경제 이슈들로 어려움이 있지만, 모두가 합심하여 연초에 계획한 사업과 투자유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선양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리는 “내실 있는 행정사무 감사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주요 현안 해결과 투자유치 목표 달성에 매진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