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은행, 2Q 흑자 전환…연체율 소폭 개선

SBI저축은행, 2Q 흑자 전환…연체율 소폭 개선

SBI저축은행이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161억2672만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SBI저축은행은 올해 1분기 10여년 만에 64억2857만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올해 2분기 225억5529만원의 순이익을 냈다.


건전성 지표는 대체로 개선됐다. 올해 상반기 말 연체율은 5.35%로 직전 분기(5.59%)보다 0.24%포인트 하락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14%포인트 줄어든 6.83%를 기록했다. 다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건설업·부동산업 등 부동산 관련 연체율은 올해 3월 말 4.63%에서 올해 6월 말 6.08%로 1.45%포인트 올랐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수신금리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고 중금리대출을 상당수 실행하면서 이익을 거뒀다"며 "부동산 PF 취급액이 적어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이 비교적 적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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