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광복절 황금연휴 '통큰딜'…"소불고기 반값"

산더미 대파 소불고기 반값…1만2900원
물냉면 등 가공 먹거리는 1+1
생필품 구매 시 롯데상품권 증정 프로모션도

롯데마트는 광복절 징검다리 휴일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황금연휴 통큰딜'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통큰딜은 롯데마트가 연휴 주간에만 진행하는 특가 할인행사다. 과거 판매 데이터를 토대로 연휴 기간 인기 상품이나 필수 먹거리, 일상용품, 시즌상품 등을 엄선해 할인 및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 광복절 황금연휴 '통큰딜'…"소불고기 반값" 원본보기 아이콘

먼저 신선식품 상품군에서는 호주청정우를 원재료로 활용한 '산더미 대파 소불고기(800g, 냉장)'를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50% 할인해 1만2900원에 판매한다. 2봉 묶음 상품인 '번들 새우살 3종(각 250g*2입, 냉동)'은 40% 할인한 1만1880원에, '제주 황토밭 하우스감귤(1㎏, 팩, 국산)'과 '행복생생란 30구(대란, 국산)'도 각각 9990원과 4990원에 특가 판매한다.


가공 먹거리 제품들은 1+1 혜택을 제공한다. 대상 제품은 ▲동원·오뚜기·풀무원·하림 상온 국물요리 전 품목 ▲CJ 동치미 물냉면(2인) ▲CJ 비비고 납작교자, 바삭통등심돈카츠 ▲하인즈 케찹·마요네즈 7종 ▲고추장·된장·쌈장 43종 등이다. 아울러 오는 17일에는 봉지라면 전 품목 2+1 행사를, 17일부터 18일까지는 브레프 전 품목을 2개 이상 구매 시 60% 할인한다.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동안은 '마블나인'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마블나인은 근내지방도(BMS) 9등급의 최상급 한우만을 선보이는 롯데마트의 시그니처 한우 브랜드다. 행사 기간 마블나인 전 품목에 엘포인트 회원 40% 할인 혜택과 함께 행사 카드(롯데, 신한, NH농협) 결제 시 1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엘포인트 및 카드할인을 모두 적용하면 절반 수준으로 가격이 내려가는 셈이다.

인기 생활필수품은 할인과 함께 상품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깨끗한나라 퓨어물티슈 캡형'과 '닥터비데 센서티브 캡형'을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해 각 7950원, 8450원에 선보인다. '2080 어드벤스드 치약'과 '2080 진지발리스 잇몸치약 2종' 등도 반값에 내놓는다.


고주현 롯데마트 커머셜플랜팀장은 "고물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연휴 기간 고객의 물가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황금연휴 통큰딜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행사명에 걸맞게 통큰 할인 혜택과 다양한 상품권 행사를 준비했으니 매장에 방문하시어 합리적인 장보기 기회로 삼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