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은 8일 오전 ‘경력단절여성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SNS 활용 마케팅 교육’이 열린 마포구청 시청각실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총 3회차로 구성된 교육은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목표로 SNS를 통한 사업 브랜딩과 개인·사업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첫 회차를 맞은 이번 교육에서는 김인숙 브랜드 컨설턴트가 70여 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마이 퍼스널 브랜딩의 시작’이란 주제의 열띤 강의를 펼쳤다.
강의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능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단절이 일어나 다시 양질의 일자리로 돌아가기 어려운 상황을 보고 매우 안타까웠다”며 “이번 교육이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재취업의 계기가 되고, 예비창업자에게는 사업홍보 역량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3회차 SNS 활용 마케팅 교육은 8월 12일과 13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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