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은 편의점 제품군을 강화하기 위해 에브리타임 리프레시·맥스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에브리타임 리프레시는 인삼농축액 분말에 페퍼민트 맛을 더해 건강과 상쾌함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이다. 프로폴리스, 자일리톨, 허브추출물을 담아 입 안에서 기분 좋은 청량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씹는 재미가 있는 초소형 크런치 제형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에브리타임 맥스는 인삼농축액 1500㎎에 비타민B군, 판토텐산, 아미노산을 더한 복합 설계로 일상의 에너지를 끌어올린 제품이다. 레몬농축액을 더해 쓴맛은 줄이고 달콤하고 쌉싸름한 맛을 낸다.
정관장은 최근 편의점에서 건강식품을 찾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신제품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관장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핏, 활기력, 홍삼원 등을 선보이며 편의점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 가운데 홍삼정 에브리타임 밸런스핏과 활기력은 편의점에서 각각 연간 100만개 이상 팔린다. 음료 제품인 홍삼원도 2000년대 초반 편의점에 입점해 꾸준하게 사랑받고 있다.
박주연 KGC인삼공사 총괄수석BM은 "건강 관리에 관심있는 고객이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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