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피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경찰이 주요 인사 경호 강화 교육 및 현장점검에 나섰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15일 “국내외 위해 사례를 분석하여 장소와 임무별 특성을 고려한 훈련을 강화하고 경호경찰관 개개인이 각별한 경각심으로 무장해 경호 위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청장은 각 시도경찰청에 경호 행사에 대비한 공공안녕 위험요인 분석 활동과 총포·화약류·위험물 등 물적 취약 요소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각 기능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가동할 것을 지시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