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장애인 기업인 오기프트가 착한가게에 가입해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오기프트(전남 목포 소재)는 매월 일정 금액 기부에 참여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 사업인 '착한가게'로 가입했다. 성금은 전남도 내 복지 분야 등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곳을 말한다.
오기프트는 장애인기업으로 장애인이 소유하거나 경영하는 기업으로써 해당 기업에 고용된 상시근로자 총수 중 장애인고용 비율이 100분의 30 이상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비율 이상인 기업을 말하며, 공공기관 우선구매대상 기업이다.
오종원 대표는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 꾸준히 나눔 실천을 통해 전남도 내에 따뜻함이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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