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터미널·고속철도역 등 관광지 교통 서비스 확대한다

문체부, 한국철도공사 등과 협력방안 모색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외래객의 지역 관광교통 접근성을 높이는 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주요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터미널·고속철도역·공항 등 주요 관문에서의 관광지 연계교통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다룬다.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들과 여행객들이 버스에 오르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들과 여행객들이 버스에 오르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논의에는 한국철도공사를 비롯해 SR,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클룩,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롯데렌탈, 비자코리아, 부산시, 한국관광교통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특히 부산시는 기장군 오시리아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하는 수요 응답형 버스(DRT) 성과를 발표한다. 지난달까지 약 53만 명이 이용한 교통체계다. 클룩도 지난해 12월 도입한 고속버스 실시간 예매 서비스를 소개한다. 시행 뒤 지난달 예약률은 지난 1월보다 열일곱 배 증가했다고 전해진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정책국장은 “교통편의 서비스가 지역관광 방문과 직결되는 만큼 업계, 지자체와 협력해 고속철도역, 터미널 등에서 관광지로의 연계 교통 접근성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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