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이플 "내년 하반기 IPO"…주관사 미래에셋증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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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테크 기업 인라이플은 내년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미래에셋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인라이플은 데이터를 활용한 광고 사업, 고객 관계 관리(CRM) 사업, 빅데이터 솔루션 사업, B2C 사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핵심 서비스로는 ▲AI 광고 플랫폼 ‘모비온’ ▲CRM 플랫폼 ‘아이센드’ ▲고객 행동 데이터 기반의 구매 가능성 예측 엔진 ‘TUNE 720(튠720)’ 등이 있다.

특히 인라이플의 캐시카우 서비스인 ‘모비온’은 지난 10여 년간 국내 리타게팅 광고 시장 점유율 1위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이 플랫폼은 AI 기반으로 광고 운영을 자동화하고, 광고 효율 최적화 시스템을 제공하는 기술 역량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 스타트업 ‘모비위드’와 최근 PC 기반의 앱스토어를 선보인 ‘티앱스토어’ 등을 자회사로 두고 신사업도 활발히 추진중이다.


인라이플은 지난해 어니스트벤처스로부터 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이번 주관사 선정을 계기로 본격적인 IPO에 돌입하게 된다. 미래에셋증권은 인라이플에 대해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독자적인 기술 경쟁력과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한경훈 인라이플 대표는 "IPO를 통해 모인 공모 자금은 AI 연구 개발에 확대 투입해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까지도 뻗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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