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수소트램 건설사업 기본계획 주민공청회 열린다

울산도시철도 1호선 기본계획, 시민의견 수렴

30일 전문가·시민 참여 다양한 의견 청취키로

울산 수소전기트램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공청회가 열린다.


울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의 기본계획 안건에 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7일 알렸다.

이번 공청회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 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로 관련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시철도법’에 따른 공청회와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울산의 중심부인 태화강역부터 신복로터리까지 11km 구간을 수소전기트램으로 연결하는 것으로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의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

울산시는 타당성 재조사 통과 이후 ‘울산도시철도 1호선’ 사업계획을 더 구체화해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는 기본계획에 대한 전문가 토론 및 의견교환, 참석 시민의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노선 세부계획 및 연장 ▲차량시스템 선정사항 ▲정거장 및 차량기지 계획 ▲도시철도 건설 및 운영계획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 등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참석이 어려운 시민은 오는 6월 17일 오후 6시까지 담당부서인 광역트램교통과에 전화나 팩스, 전자우편 등을 통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실있는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전문가와 시민의 다양한 의견 제시를 바란다”며, “울산 시민의 새로운 ‘발’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4월 울산수소트램 사업에 관해 현장 브리핑을 하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지난 4월 울산수소트램 사업에 관해 현장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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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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