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혁신 시작되는 '글로벌 혁신특구'…중기부, 출범식 개최

과감한 시도할 수 있는 혁신 클러스터
글로벌 혁신특구, 본격 출범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혁신특구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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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해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방안'을 발표하고 지난 4월 부산·강원·충북·전북을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했다. 급격한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해 무엇이든 시도할 수 있는 혁신 클러스터의 조성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전면적 네거티브 실증 특례가 적용되고 해외 실증과 국제 공동 연구개발(R&D)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글로벌 혁신특구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기 위해 개최된 이번 출범식에서는 지자체별 글로벌 혁신특구 운영 계획과 전문가 토론을 통해 향후 생태계 조성 방안이 마련됐다.

특구별로 열린 정책 콘퍼런스에서는 법률, 기술, 해외 진출 등 전문가 패널과 특구 기업들의 발전 방향 논의가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소벤처기업 육성과 미래 신기술 선점을 위해 글로벌 공동 R&D 추진과 글로벌 협력 추진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글로벌 혁신특구를 통해 신기술에 기반한 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신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점검해 관련 제도 개선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염다연 기자 allsal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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