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 정기회의’ 열어

경남 창원시설공단은 진해해양공원 회의실 등 창원 일원에서 ‘2024년 제1차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 기념촬영.

전국지방공기업 발전협의회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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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전국 10개 지방공기업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발전협의회 정기회의에서는 우수사례 공유 및 협력 강화를 통한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 협의체를 구성, 기관별 예방대책 시스템 공유 및 교차 안전점검 등으로 대응능력을 향상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 참석자들은 진해해양공원 내 대롱숲과 해전사체험관 등 시설투어를 비롯해 마산야구센터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야구경기 관람과 사격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최인식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협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회원사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 결성된 전국지방공기업발전협의회는 창원을 비롯해 전주, 청주, 동해, 안동, 영월, 양산, 울주, 가평, 보령, 문경 등 전국 10개 공단이 참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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