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덕후 모여라"…전자랜드, 용산에 국내 최초 MSI 쇼룸

전 품목 체험 후 구매 가능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

전자랜드가 4일 엠에스아이코리아(MSI)와 협업해 오프라인 쇼룸을 정식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MSI는 노트북, 데스크,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등 온라인 게임에 최적화된 전자기기를 전 세계 120개국에 선보이고 있는 글로벌 IT 기업이다.


이번 오프라인 매장은 국내 최초 MSI 단독 쇼룸이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 3층 용산 IT 존에 숍인숍 형태로 입점한다. 15평 규모로 MSI가 국내 유통하는 노트북, PC, 그래픽카드 등 전 품목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전자랜드 용산본점에 국내 최초로 입점한 MSI 쇼룸에서 소비자가 노트북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전자랜드]

전자랜드 용산본점에 국내 최초로 입점한 MSI 쇼룸에서 소비자가 노트북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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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오픈 기념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MSI 노트북 신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5만원 할인과 사은품을 제공하고, 5월 한 달간 MSI 쇼룸에 전시된 노트북을 촬영해 인증사진을 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MSI는 고성능 그래픽카드와 메인보드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탄탄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어 이번 쇼룸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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