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평가정보, 한국렌탈협회와 렌탈 업계 발전 위한 MOU

[(왼쪽부터) 한국렌탈협회 박관병 회장, SCI평가정보 박영수 대표 (제공=SCI평가정보)]

[(왼쪽부터) 한국렌탈협회 박관병 회장, SCI평가정보 박영수 대표 (제공=SCI평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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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신용정보회사 SCI평가정보㈜(대표 박영수)는 지난달 26일 (사)한국렌탈협회(회장 박관병)와 서비스 마케팅 상호 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SCI평가정보는 신용정보법 상의 주요 라이선스를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의 단일 법인으로서, 개인 신용조회부터 기업 및 기술신용평가, 재산조사, 미수채권 관리에 이르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렌탈협회는 렌탈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회원사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지자체 및 공공기관 대응은 물론 협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업 강화와 회원사 공동이익 실현을 목표로 내외부 소통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렌탈협회 회원사는 SCI평가정보의 체계적인 신용평가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렌탈 업계에 특화된 스코어링 시스템을 통해 금융정보가 부족한 개인고객에게도 렌탈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렌탈 수수료 연체 시 미수채권에 대한 추심 관리 서비스도 함께 가능해졌다.


SCI평가정보 박영수 대표는 “최근 SCI평가정보에서 신용평가 업계 최초로 출시한 개인신용 평판조회 서비스 ‘당평’은 대면 면접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정보를 온라인으로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한국렌탈협회 회원사의 채용 프로세스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렌탈 산업과 신용 정보 분야에서 각각 뛰어난 역량을 가진 두 기관이 손을 잡음으로써,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하고,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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