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신고리2호기, 제8차 계획예방정비 착수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신고리2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급)의 연료 교체와 주요 설비 정비 등을 위해 5월 2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중단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2호기.

2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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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는 오는 6월 10일까지 진행될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연료 인출·재장전 ▲저압터빈 분해점검 ▲비상디젤발전기(EDG)와 부속 계통 점검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 검사 등 주요 기기 계통에 대한 점검·검사, 설비개선을 수행해 원전 신뢰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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