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5~6일 제주지역 상생 위한 축제 개최

제주 아트&라이트 페스타 with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제주신화월드와 함께 오는 5~6일 ‘제주 아트&라이트 페스타(JEJU ART&LIFE FESTA) with 신한카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제주신화월드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트·웨딩·명품·플리마켓 등 4개 존으로 구성된다. 제주 활동 작가와 제주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등 지역 상생에 중점을 두고, 제주도민은 물론 관광객과 예비부부 등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아트존에선 제주 출신 청년 작가와 제주에서 활동중인 작가 8명의 이야기가 담긴 작품이 전시·판매된다. 신한카드는 신진 작가·갤러리 육성에 중점을 두고 2021년부터 매해 아트페어 ‘더프리뷰(The Preview)를 개최해 왔다.


신한카드가 ‘신한 SOL웨딩페어’를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로 준비한 웨딩존엔 전문 업체 15곳이 참여한다. 제주 최초로 선보이는 웨딩드레스 쇼는 물론, 상담자에게 커플 캐리커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준비했다.


명품존에서는 명품 브랜드·쥬얼리·의류 업체 6곳이 참여해 하이엔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나 제주은행 카드로 구매시 2~3개월 무이자를 이용할 수 있다. 구매자는 추첨을 통해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관 숙박권, 디너 뷔페 이용권 등도 제공받는다.

제주 지역 소상공인에게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플리마켓도 마련했다. 진지향과 감귤과즐, 오메기떡, 공예품 등이 준비돼 기념품을 구매할 수도 있다. 플리마켓에선 ‘신한카드 마이샵’ 쿠폰으로 최대 5000원까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매자 전원에게 오는 12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신화테마파크 빅3 이용권과 제주신화월드 직영 레스토랑 15% 할인 바우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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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한카드는 상생협력 플랫폼인 ‘신한카드 올댓’에서 제주 서귀포시와 협력해 제주 특산품 판매를 위한 ‘제주몰’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제주관광공사에 관련 데이터를 지원하며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수립 과정을 돕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제주에서 보기 드물게 문화예술과 웨딩페어, 하이엔드 품목까지 포함하는 특별한 행사로 제주도민의 이벤트 갈증을 해소하고 여행객들에게도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한금융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에 맞춰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해 신한카드의 플랫폼과 영업기반을 활용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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