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토피아, 안전관찰분석 솔루션 출시…사업장 데이터 수집·분석

행동기반 데이터로 중점 개선 영역 톱5 선정

환경안전보건 전문 기업 켐토피아는 안전관찰분석 솔루션 ‘SOFA(Safety Observation & Focus Area)’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켐토피아의 안전관찰분석 솔루션 ‘SOFA’ [사진 제공=켐토피아]

켐토피아의 안전관찰분석 솔루션 ‘SOFA’ [사진 제공=켐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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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FA는 사업장의 불안전한 행동 및 상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시각화 및 수치 통계화를 할 수 있다. 안전 관리 담당자가 점검표 또는 모바일 등을 통해 수집한 안전·보건 규칙, 고위험 작업, 사고사례 등 50여 개의 항목 데이터를 SOFA에 입력하면 이를 분석한 뒤 시각화된 결과를 도출해내는 것이다.

또한 현장에서 수집된 행동 기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동 분석하고, 중점 개선 영역 톱5를 선정한다. 이를 통해 안전 관리 담당자가 우선순위 업무를 선별해 집중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SOFA를 통해 나온 분석은 안전 성과 관리(KPI), 작업 위험성 평가, 안전 개선 회의·안전 교육·안전 시스템 실행력 강화에 활용되는 등 안전 관련 업무에 참고 자료로 활용 가능하다.


박상희 켐토피아 대표는 “SOFA를 활용하면 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작업 환경의 안전성을 향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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