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황우념·이정기 교수, ‘데이터와 지표로 살펴보는 대만’ 출간

대만사회에 투영된 한국사회 성찰 기회

TSMC, 양안관계 등으로 연일 화제의 중심이 되는 대만 사회를 이해하기 위한 지침서가 오는 5월 3일 출간된다.


동명대(총장 전호환)는 광고홍보학과 황우념, 이정기 교수가 ‘데이터와 지표로 살펴보는 대만’을 출간한다고 29일 전했다.

이 책은 세계 각 국가가 처한 상황을 보여주는 각종 지표와 데이터를 활용해 대만 사회의 현재를 조명하고 대만의 상황을 한국과 비교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대만의 민주주의 지수 ▲대만의 세계평화 지수 ▲대만인의 정체성과 통일 인식 ▲대만의 인간개발 지수와 성 불평등 지수 ▲대만의 세계자유 지수 ▲대만의 인간자유 지수 ▲대만의 세계 언론자유 지수 ▲대만의 행복 지수 ▲대만 거주 외국인들의 대만 생활 인식 ▲대만의 국가경쟁력 지수 등 10개 챕터로 구성됐다.


저자인 황우념, 이정기 교수는 “그동안 한국 사회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국가였던 대만의 각종 지표는 한국인들이 한국 사회를 바라보고 성찰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며, “이러한 과정은 한국 사회가 당면한 각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동명대 황우념 교수와 이정기 교수가 '데이터와 지표로 살펴보는 대만'을 출간한다.

동명대 황우념 교수와 이정기 교수가 '데이터와 지표로 살펴보는 대만'을 출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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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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