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 3위 우수기관 영예

행정 경계구역 소방민원처리 기관 일원화 등 전 분야 호평

전남소방본부가 소방 본연의 임무 수행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남소방은 소방청이 평가하는 2023년 수행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 3위에 올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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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행정·예방안전·현장대응 등 7개 분야 15개 항목 43개 세부 지표에서 타 시도에 비해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하게 평가됐다.


특히 민원 불편을 해소한 3개 행정 경계구역 소방민원처리 기관 일원화, 전국 최초 고향사랑 기부제 활용 주택화재 안전시설 보급이 높게 평가받았다.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청이 2010년부터 정부 업무 평가로 진행하고 있다.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된다.

홍영근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의 화재 예방에 대한 노력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실이었다”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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