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 ‘노원 메이커스원 개장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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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록 노원구청장은 15일 오후 4시 서울 노원구 소재 인덕대 연지스퀘어에서 열린 ‘노원메이커스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노원메이커스원’은 2018년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으로 시작된 일자리 창출 플랫폼이다. 올해 1월 인덕대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와 새롭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장을 인덕대 연지스퀘어로 이전했다.

노원메이커스원은 단순한 교육이나 커뮤니티 공간 제공을 넘어서 실전에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평생 지원 개념을 도입해 지속해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구는 올해 인덕대 연지스퀘어 이전을 계기로 서울과기대 및 광운대 등 지역 내 대학교뿐만 아니라 키스트(KIST)와 같은 시설과도 인접하여 취업과 창업 인프라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장식 행사에는 오승록 구청장을 비롯해 인덕대 총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인사말씀 및 축사,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형 메이커스페이스 ‘노원메이커스원’에서는 노원구민 누구나 아이디어 실현이 가능하다”며 “노원 메이커스원이 4차 산업형 인재 양성의 장으로 자리 잡아 일자리 창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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