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4선 간담회 이어 당선인 총회…당 수습 방안 논의

윤재옥, 16일 총회 열기로
지도부 선출 방식 및 시기 놓고 의견 엇갈려

국민의힘은 오는 16일 국회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총회를 열어 4·10 총선 참패에 따른 당 위기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14일 국민의힘과 비례대표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당선인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같은 총회 일정을 전달하고 참석을 당부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윤재옥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당선인들은 오전 8시 30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단체로 참배하고 곧장 국회로 이동해 오전 10시부터 총회를 연다.


총회에서는 당을 수습할 차기 지도부 구성 문제를 논의할 전망이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이후 당내에서는 지도체제 선출 방식과 시점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당을 운영해야 한다는 여론과 현 권한대행 체제를 유지하다가 22대 국회 출범 이후 전당대회를 열어 2년 임기의 정식 당 대표를 뽑아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에 앞서 15일에는 4선 이상 중진 당선인들과 윤 권한대행의 간담회도 준비돼 있다. 참석 대상은 조경태·주호영·권영세·권성동·김기현·나경원·윤상현·김상훈·김도읍·김태호·이종배·박대출·박덕흠·안철수·윤영석·한기호 당선인 등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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