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범죄혐의자들에게 나라 맡길 수 없어”

논산서 지원 유세 "자기들 지키기 위해 나라 좌지우지할 것"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충남 논산시 내동공원 집중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논산=이병렬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이 충남 논산시 내동공원 집중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논산=이병렬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7일 충남 논산을 찾아 “범죄혐의자들에게 나라를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논산시 내동 공원 집중 유세에서 “범죄혐의자들이 자기들을 지키기 위해 나라를 좌지우지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일궈놓은 토대들이 무너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나라가 여기까지 발전하기에 정말 많은 사람의 노고와 희생과 눈물과 땀이 있었다”며 “나라가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위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범죄혐의자들은 자기 범죄 막으려는데 도움이 된다면 한미동맹의 핵심과 외교적 이익 등 국익과 관계없이 뭐든 써먹을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 분들한테 나라를 맡길 수 없다. 저와 박성규가 지켜야 할 범죄자가 있냐”며 “저분들은 지켜야 할 범죄자들끼리 모여있다. 어떻게 저렇게 모여있는지 신기할 정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지켜야 할 범죄자는 없지만 지켜야 할 시민과 나라가 있다"며 "저희에게 여러분을 지킬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호소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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